애플뮤직 클래식 한국 런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경험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애플이 클래식 음악에 특화된 별도의 앱인 애플뮤직 클래식(Apple Music Classical)을 한국에 런칭했습니다. 애플뮤직 클래식은 500만 개 이상의 곡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제공하며, 클래식 음악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과 최고 음질의 공간 음향을 지원합니다. 또한, 협업 아티스트로 선정된 임윤찬, 조성진, 손열음, 정재일 등의 플레이리스트와 독점 음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플뮤직 클래식은 지난해 북미 및 유럽에서 출시한 뒤, 이달 24일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뮤직 클래식의 주요 기능과 장점, 그리고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대한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
애플뮤직 클래식은 500만 개 이상의 곡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제공합니다. 모든 작품의 작곡가, 별칭, 시대 및 악기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주자와 녹음 버전을 비교하고 선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토벤 5번’을 검색하면, 베토벤이 남긴 작품 중 교향곡 5번, 피아노 협주곡 5번, 바이올린 소나타 5번, 피아노 소나타 5번, 첼로 소나타 5번이 검색 결과로 나옵니다. 이 가운데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재검색하면 총 426개 음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
애플뮤직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독특한 데이터 구조를 고려하여 검색 기능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작곡가, 작품명, 연주자, 악기, 장르, 시대 등의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자동 완성 기능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뮤직 클래식의 콘텐츠 편집팀이 선별한 플레이리스트, 테마별 컬렉션, 에디터의 추천, 새로운 음반 등의 콘텐츠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고 음질의 공간 음향
애플뮤직 클래식은 스트리밍에서 가능한 최고의 음질 (최대 192kHz/24비트 고해상도 무손실)과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지원합니다. 공간 음향은 모든 방향에서 들려오는 사운드를 재현하여 공연장 최고의 좌석에서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